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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육아] 취향 존중! 밤톨이의 첫 배구 직관과 솔직담백 '노잼' 선언 🏐🤔
"모든 스포츠가 다 즐거울 순 없죠. 아이는 오늘 배구 코트의 랠리보다 농구장의 긴박함을 더 사랑한다는 자신의 '스포츠 취향'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1. 핑크빛 코트와의 첫 만남
농구장 갈 때 보라색 머플러를 챙기던 안양 팬 밤톨이가, 이번엔 핑크스파이더스의 홈구장을 방문했습니다.
- 완벽한 직관 준비: 털 모자가 달린 따뜻한 점퍼를 입고 아빠 품에 안긴 모습은 이제 영락없는 '프로 직관러'입니다.
- 설레는 시작: 경기장에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새로운 종목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이었죠.









2. 밤톨이의 명언 3탄: "농구는 꿀잼, 배구는 노잼!"
2세트가 끝날 무렵, 밤톨이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 확고한 취향: 박지훈 선수와 사진 찍고 재관람까지 했던 농구의 다이내믹함에 비해,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이 오가는 배구는 밤톨이에게 조금 정적으로 느껴졌나 봅니다.
- 솔직한 의사표현: "아뻐! 이거는 언제 끝나?"라는 질문은 아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평점이죠. 안양 빙상장에서의 쿨한 포기처럼, 재미없는 건 재미없다고 말하는 밤톨이의 솔직함이 아빠를 웃게 만듭니다.
3. '뒤육아'가 발견한 아이의 색깔
- 직접 해보는 게 최고: 거실에서 펜싱 놀이를 할 때의 저 비장함을 보면, 밤톨이는 역시 보는 것보다 몸을 더 많이 쓰고 직접 부딪히는 종목을 선호하는 '활동파'인 게 분명합니다.
- 기록의 가치: "노잼"이라고 투덜거리는 그 순간조차도 훗날 밤톨이가 커서 보면 "내가 이럴 때가 있었나?" 하며 웃을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 됩니다.
💡 뒤육아 아빠의 한마디 "배구가 '노잼'이면 어때, 네가 '꿀잼'이라고 생각하는 농구가 있고 축구가 있는데! 아빠는 네가 네 취향을 이렇게 당당하게 말해주는 게 참 좋아. 밤톨아, 다음엔 네가 다시 '꿀잼'을 외칠 수 있는 곳으로 가자. 아빠가 다시 한번 농구장 티켓을 끊어볼까, 아니면 곧 개막할 축구장으로 달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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