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2026년 3월 14일_수원삼성 vs. 전남드래곤즈 직관

gislee 2026. 3. 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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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육아] 이번엔 블루윙즈다! 밤톨이의 수원 삼성 vs 전남 드래곤즈 직관기 ⚽️💙

"안양의 보라색도 좋지만, 수원의 파란색도 잘 어울리는 우리 밤톨이. 풋살장에서 직접 공을 차보더니 이제는 형아들의 경기를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번주는 스포츠 관람을 쉬고 안양천에서 자전거를 타려고 했는데 지난번 경기때 다음 경기 일정 포스터 본 걸 기억하고는 "아빠! 수원삼성하고 전남하고 하는 경기 보고 싶으니까 빨리 예매해"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이번주도 직관을 다녀왔네요.

1. 빅버드에 나타난 '꼬마 서포터'

수원 삼성의 상징인 청·백·적 색상이 들어간 미니 우산을 꼭 쥐고 있는 밤톨이의 모습이 정말 야무집니다.

  • 완벽한 응원 룩: 파란색 블랙야크 점퍼에 수원 삼성 머플러를 두르고, 비장한 표정으로 우산을 든 모습은 이미 'N석(서포터즈석)' 고수의 포스입니다.
  • 아빠와의 인증샷: 경기장을 배경으로 아빠 품에 안겨 찍은 사진 속 밤톨이는, 아이스하키 전광판에 나왔을 때의 그 여유로운 미소와는 또 다른 진지한 '직관러'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2. 실전 경험이 만든 몰입감

얼마 전 사촌 형아들과 실내 풋살장에서 땀 흘리며 공을 찼던 기억 덕분인지, 오늘 밤톨이의 눈에 비친 선수들의 움직임은 평소보다 훨씬 '꿀잼'이었을 거예요.

  • "배구보다 100배 재밌어!": "언제 끝나?"를 연발하던 배구장과는 달리,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장에서는 밤톨이의 눈도 쉴 틈이 없었을 것입니다.
  • 애국심에서 팬심으로: 일본 팀을 이기기 위해 태극기를 챙기던 그 열정이, 이제는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승리를 바라는 뜨거운 응원 열기로 바뀌었습니다.

3. 오늘의 어록 "아빠! 치킨은 축구 보면서 손으로 뜯어 먹는 치킨이 최고지" ㅎ

  • 치킨을 나무 젓가락을 잘라서 먹여주고 있는데 배가 고팠는지 직접 손으로 먹으면서 하는 말이 ""아빠! 치킨은 축구 보면서 손으로 뜯어 먹는 치킨이 최고지"

💡 뒤육아 아빠의 한마디 "안양 FC 머플러만 사랑하는 줄 알았더니, 파란 우산 돌리는 재미에 푹 빠진 너를 보며 '역시 우리 아들은 축구 체질이구나' 싶었어. 풋살장에서 직접 공을 차봐서 그런지 오늘은 선수들 뛰는 모습 하나하나에 더 집중하더라! 밤톨아, 조만간 아빠랑 또 어디 경기장에 갈까? 아빠는 네가 신나서 우산 돌리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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