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2022년 6월 24일_병목안 시민공원 방

gislee 2026. 2. 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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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육아] 안양 병목안시민공원, 폭포처럼 시원한 우리 아들 미소 🌊⛰️

집 근처 키주파크에서 피아노 게임에 열중하던 꼬마 연주자가, 이번에는 웅장한 자연이 펼쳐진 병목안시민공원으로 탐험을 떠났습니다. 시원하게 이발한 '밤토리' 머리가 이제는 제법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 귀여움이 배가 되었네요.

 

🏞️ "와! 폭포다!" 절벽 아래서 나눈 부자의 교감

병목안시민공원의 상징인 거대한 인공폭포 앞에 선 아빠와 아들. 아들은 감색 GAP 티셔츠를 입고 아빠 목을 꼭 껴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제주 바다에서 파도를 보며 짓던 해맑은 미소가 이곳 병목안의 시원한 폭포 소리와 어우러져 더욱 청량하게 느껴집니다. 의왕 타임빌라스에서 유리 건물을 배경으로 찍었던 세련된 사진과는 또 다른, 건강하고 씩씩한 에너지가 가득한 사진입니다.

🌱 어디서든 빛나는 호기심 대장의 시선

우리 아들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세상 모든 것에 집중할 줄 아는 아이입니다.

  • 자연 관찰: 초막골생태공원 연못을 뚫어지게 들여다보던 진지함은 병목안의 깎아지른 절벽 앞에서도 여전했습니다.
  • 새로운 경험: 키주파크에서 디지털 화면을 터치하며 음악을 만들던 섬세한 손길이 이제는 아빠 어깨를 든든하게 짚고 세상을 내려다봅니다.
  • 의젓한 성장: 독산동 미용실 가운 속에서 이발을 견뎌내던 꼬마 신사가 이제는 아빠의 가장 든든한 여행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 아빠의 일상을 깨우는 시원한 한 방

병목안 폭포처럼 시원하게 터지는 아들의 웃음소리 한 번이면 모든 스트레스가 씻겨 내려갑니다. 세 살 생일날 촛불을 끄며 바랐던 행복들이 이렇게 매 주말 나들이마다 하나씩 채워지고 있는 것 같아 아빠는 참 행복합니다.


📝 기록을 마치며 아들아, 병목안의 거대한 폭포수처럼 너의 마음도 시원하고 넓게 자라나길 바란다. 아빠는 네가 어떤 높은 절벽 앞에 서더라도 언제나 네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게. 다음번엔 또 어떤 멋진 풍경을 보러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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