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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육아] 오산 버드파크 나들이, 앵무새 친구들과 교감한 하루 🦜✨
장염으로 고생했던 기억은 이제 안녕! 시흥 관곡지의 싱그러운 연잎 산책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아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오산 버드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물놀이는 덤으로..ㅎ














🦜 "아빠, 새들이 내 눈앞에 있어요!"
버드파크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깃털을 뽐내는 앵무새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아빠 품에 쏙 안긴 아들은 눈앞에 앉아 있는 노란색, 주황색 앵무새들이 신기한지 눈을 떼지 못했는데요.
공룡 마스크를 쓰고 작은 손에는 무언가 호기심 가득한 물건을 든 채 앵무새를 관찰하는 모습이 제법 진지했습니다. 예전에 초막골 생태공원 연못에서 연잎을 관찰하던 그 똘망똘망한 눈빛이 다시 살아난 것 같아 아빠는 참 기뻤습니다.
🌱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은 호기심
장염으로 병원에 있을 때는 기운 없이 앉아만 있던 아들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이렇게 외출도 거뜬히 해내니 정말 다행입니다.
- 씩씩한 밤토리: 독산동에서 시원하게 잘랐던 머리는 어느덧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 이제는 스포티한 민소매 상하복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형아가 되었습니다.
- 세상을 향한 발걸음: 마을버스를 처음 타고 설레하던 마음, 타요 키즈카페에서 씩씩하게 운전대를 잡던 그 열정으로 이제는 앵무새 친구들과도 눈을 맞추며 교감을 나눕니다.
🔋 아빠와 함께 쌓아가는 소중한 주말 기록
아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만큼은 아빠에게도 최고의 힐링입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폭포 앞에서 아빠 목을 꼭 껴안고 웃던 그 미소처럼, 오늘 오산 버드파크에서의 추억도 아들의 마음속에 예쁜 색깔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기록을 마치며 아들아, 장염을 씩씩하게 이겨내 줘서 정말 고마워. 앵무새의 화려한 날개처럼 너의 꿈도 넓고 자유롭게 펼쳐지길 아빠가 항상 응원할게. 이제 아프지 말고, 아빠랑 더 많은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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