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육아 일기] 안성팜랜드 나들이, 아빠 품에서 만난 귀여운 동물 친구들 🐑
안녕하세요, 7살 아들과 함께 매일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가는 '뒤육아'입니다. 오늘은 우리 부자가 함께 떠났던 안성팜랜드에서의 따뜻한 추억을 공유하려 합니다.



🐏 "아빠, 저기 양이 있어요!" 동심 가득한 목장 체험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찾은 안성팜랜드. 드넓은 초원과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우리 아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아직은 많은 인파와 큰 동물이 낯선지 아빠 품에 꼭 안겨서 구경하던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는데요. 하얀 마스크를 쓰고 아빠와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들의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보니, 피로가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습니다.
🌱 한 걸음씩,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위태롭게 첫걸음을 떼던 그 작은 발이, 이제는 아빠와 함께 목장을 누비는 꼬마 탐험가의 발이 되었습니다.
관악수목원의 낙엽 위를 걷고, 광교 아쿠아플라넷의 수조 앞에서 상어를 바라보던 시간들. 그 모든 경험이 쌓여 우리 아들은 오늘도 이렇게 한 뼘 더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울랜드 눈썰매장에서 바람을 가르던 용기와 용도수목원 온실에서 느꼈던 평온함처럼, 안성팜랜드의 탁 트인 풍경은 아빠와 아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선물이 되었습니다.
🔋 아빠를 웃게 하는 최고의 응원군
아침 출근길에 아빠의 건강을 챙겨주던 기특한 모습처럼, 나들이 내내 아빠 곁에서 환하게 웃어주던 아들.
하늘공원의 억새 물결 사이로 아빠 어깨 위에서 세상을 내려다보고, 남양주 온천에서 얼굴을 맞대고 웃던 그 온기들이 이제는 아빠를 지탱해 주는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촛불 앞에서 함께 나란히 앉아 빌었던 소원처럼, 우리 아들이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길 아빠는 매일 기도한단다.
📝 기록을 마치며
집 앞에 내린 첫눈을 보며 신기해하던 그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기를. 비록 마스크를 써야 했던 조심스러운 시절이었지만, 네가 아빠 품에 안겨 바라본 안성팜랜드의 푸른 하늘만큼은 네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래.
전국의 뒤육아 아빠들! 아이와 함께 갔던 체험 목장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인가요? 동물을 처음 마주한 아이들의 귀여운 반응들,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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